장기요양보험

좋은 요양원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장기요양기관인 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또는 주야간보호)등의 시설에 입소를 해야하는 경우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안전과 좋은 요양환경을 갖추고 있는 요양원 선택을 위해 알아두어야 할  7가지 방법입니다.

 




 

내 가족을 위해 좋은 요양원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01. 직접 방문하여 시설내부 견학 및 냄새 확인

어쩌면 가장 중요한 요양원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기관 입소를 결정하는 최고의 선택 조건일 수도 있습니다.

 

상담이나 문의를 위해 시설을 방문하게 되면 외관상의 다른 무엇보다 내부의 냄새를 통해 판가름 할 수 있는데 특히 요양원 입소자의 경우 시설등급 상 상위등급자로 홀로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신체상태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성인용 기저귀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을 보호자나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체크하여 해결해야 하는 부분인데 제때처리해야만 냄새나 위생의 문제에서 덜 해롭기 때문으로 케어를 담당하는 요양보호사가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과거 요양원을 방문하면 항상 첫인상의 대부분이 불쾌한 냄새로 기억나는 이유이기도 한데 반면에 잘 괸리되는 요양기관(시설기관)이라면 입구나 병실을 방문하더라도 냄새가 나지 않거나 덜 할 것이니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시설기관을 방문하여 맡은 냄새를 통해 내 가족인 수급자의 요양원 입소결정을 하는 가장 중요한 체크리스트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시설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입소자의 안전문제를 위한 보호기구가 잘 설치되어져 있는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팔걸이, 화장실 미끄럼 방지 등)

 

02. 건강보험공단 평가 등급 확인

직접 요양시설을 방문하기전 입소를 희망하는 요양원에 대한 세부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이는 광고나 홍보 또는 외관상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듯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내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의 질과 요양인력 수, CCTV 현황, 입소 수급자의 만족도 등을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기관 찾기’ 메뉴에서 입소희망 기관의 이름을 검색하여 조회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매 3년 마다 공단직원의 평가를 통해 전국 A등급 (최우수) 부터 E등급(미흡) 까지 분류하여 세부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방문하기전에 기관에 대한 평가 확인과정을 거쳐 보다 나은 요양원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보 공단 정기평가 전국 최우수 등급 요양기관 검색 방법 

 



 

03. 요양보호사 인력 (주야간교대), 물리(작업)치료사 여부

요양병원이나 일반 병원같이 의료인력이 입소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입소자의 상태를 일차적으로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요양보호사인 만큼 배치된 인력수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또한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 배치 여부도 확인해야 하는 점으로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요양원 내에서 주요 업무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시설내 요양보호사는 3교대로 배치되는 만큼 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인력수가 항시 입소자를 돌보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6명당 1명 기준인 요양보호사가 잘 배치되는지 아니면 더 많은 요양보호사가 배치되어 업무를 하는지도 체크하시면 좋겠으며 치매전담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치매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별도로 돌봄을 제공하는 만큼 이에 대한 확인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양원의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역할

 

04. 계약의사(촉탁의) 의 진료 여부와 월 진료 횟수 – 약처방 문제

계약의사는 말 그대로 항시 상주하면서 위급상황이나 진료를 통해 대처하지는 못하지만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 수급자 어르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기존의 질병.상해로 인한 이력등에서 악화되거나 변화가 있는지 등의 체크하면서 진료와 간단한 처치 그리고 약 처방문제를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의무적으로 배치되어져 있기는 하지만 요양시설 입소자의 수가 적거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의무배치가 아닌관계로 협력의료기관과 연계되어져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점입니다.

 

 

또한 입소 수급자의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과도한 약물처방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것도 입소 상담시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양원 계약의사의 진료비용와 장단점

 



 

05.요양인력 부터 시설장까지 접대 및 분위기 확인

시설기관인 요양원이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또는 주야간보호센터(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하여 수급자를 입소를 상담하게 될때 시설장으로 부터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의 열의나 마음가짐과 시설내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의 업무속의 분위기 등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말 내가족처럼 모든 수급자를 대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보호자의 바람일뿐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인력의 경우 그 만큼의 열의와 성의를 다보이기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가정에서 벗어나 홀로 시설에 입소하여 지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이해하고 돌봄과 함께 대소변이나 식사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차적인 요양인력의 마음가짐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으로 이는 업무를 하는 과정속에서 표정과 분위기로 조금이라도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6. 요양프로그램 확인

장기요양이라는 장시간 입소하여 지내는 공간내에서 입소자에게 단순히 TV시청을 하며 돌봄을 제공한다는 것은 노후의 삶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인지기능. 문화. 여가 활동을 등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 존재해야 합니다.

 

 

보호자인 가족의 입장에서 배우자, 부모님을 모시는 공간내에서 침대에서 누워서 또는 TV 시청이나 의자에 앉아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는 기간이 아니라 가정내에서 지내는 것만큼 편안한 분위기와 여러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보내면서 만족스러운 삶을 이어가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며 체크해야 하는 점입니다.

 

요양기관의 홈페이지에는 항상 제공되는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있는 만큼 단순히 홍보용이 아니라 실제로도 제공되고 있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07. 식사로 제공되는 음식의 질 (영양사)

입소시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집에서 먹던 영양식이나 보조제등 식사 대용품 부터 건강에 좋은 음식들도 함께 전달하는 것처럼 수급자의 음식섭취는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중요한 점입니다.

 

 

이는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곡기를 끊거나 단념하거나 잘 드시지 않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꾸준한 영양섭취는 중요한 점으로 해당 시설내에 영양사가 배치되어져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알맞은 식단과 영양분을 제공하는 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도 나름 좋은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 중 하나일 것입니다.

 

 

위의 좋은 요양원 등 요양기관을 선택하는 7가지 방법 이외에도 여기에 적힌 내용 이외에도 여러 조건과 관련 정보를 사전에 알아두어서  요양기관을 선택하여야 할 때 안심하고 입소시킬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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