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부터 장기요양등급을 받기 위해 신청한 장기요양 신청을 기준으로 2003년 6월 까지 전국 요양보험 운영센터로 인정신청을 하여 등급을 부여받은 자료를 토대로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와 성별에 대한 이해를 위한 내용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을 가장 많이 신청하는 연령대와 성별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 또는 노인성질병으로 인해 장기요양등급을 받아 공단지원과 일부의 본인부담금으로 재가급여와 시설급여 그리고 복지용구를 이용하여 노후의 삶의 질 저하를 막고 보호자와 가족의 희생을 장기요양서비스를 통해 전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간호.간호조무사 등의 전문인으로 부터 돌봄과 케어 그리고 신체활동과 인지활동 등의 지원을 받기 위한 것으로 이를 이용하는 대상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결과 현황 자료 2023년 6월말 기준 – 건강보험공단 >
전국 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를 통해 접수된 등급 신청자를 2008년 부터 2023년 6월 현재까지의 신청자와 인정자를 토대로 정리한 통계자료로 해당 표를 보시면 가장 많이 장기요양등급을 신청을 하는 연령대와 성별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자료는 총 누적신청자 3,186,572면 중 사망자 1,793,007명을 제외한 자료로 장기요양등급 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 수급자 인정을 받은 숫자입니다.
요양원 등 시설입소를 위한 장기요양등급 변경 조건과 사실확인서 양식 다운
남자 신청자 중 연령별 가장 많은 인정등급 과 신청시기
남자 성별의 어르신의 경우 65세 부터 85세 이상까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자와 인정자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중 가장 많은 신청자와 인정을 받는 연령대는 75세 ~ 84세 사이로 65세 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자의 수가 증가하다가 75세 이상의 남자 어르신의 경우 장기요양등급 신청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85세 이상에서 정점을 찍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75세 이상 신청자 증가
- 85세 이상 신청자와 인정자 정점
- 치매등급 ( 5등급 / 인지지원등급) 도 75세 이상부터 증가
- 가장 많은 신청자가 인정받는 등급은 재가등급인 3~4등급
즉, 어르신의 경계라고 할 수 있는 65세 부터 장기요양등급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고 해서 신청자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지는 않으며 신체활동의 저하와 노화등의 영향이 75세를 기점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라 신체활동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나타나면서 등급 인정신청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중 눈여겨 볼 것은 치매 등급이라고 불리우는 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의 경우 역시 75세 이후부터 신청과 인정이 비례하여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정등급은 대부분 재가서비스 모두를 이용할 수 있는 3~4등급을 부여 받고 있습니다.
수급자 대상의 신체. 인지영역 상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설등급이라고 하는 1~2등급을 인정받기가 어렵다는 뜻일 수도 있어서 요양원 ,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 입소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 반론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 신청자 중 연령별 가장 많은 인정등급 과 신청시기
여자 성별의 어르신의 경우도 남성의 경우와 다르지 않게 70세를 넘어가는 시점부터 장기요양등급 신청과 인정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매 등급 또한 이 시기에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경우에서 장기요양등급 신청자의 수가 두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신체노화에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반영되어 등급 신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75세 ~79세 사이의 신청자 증가
- 85세 이상 신청자와 인정자 정점
- 치매등급 ( 5등급 / 인지지원등급) 도 70세 이상부터 증가
- 가장 많은 신청자가 인정받는 등급은 재가등급인 3~4등급
이처럼 전체적으로 보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는 연령대는 ¹70세 이상 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5세 이상이 되면 남여를 구분하지 않고 정점을 찍게 되며 대부분 시설기관인 요양원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를 할 수있는 1~2등급 보다는 ²재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3~4등급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³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이 신청하고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